제 꿈 꾸세요·트로피컬 나이트·아라의 소설
뉴시스
2022.08.16 18:00
수정 : 2022.08.16 18:00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김멜라 작가의 두번째 소설집 ' 제 꿈 꾸세요'(문학동네)출간됐다. 젊은작가상과 문지문학상을 수상한 단편 '나뭇잎이 마르고'와 "레즈비언 커플을 불만족스럽게 바라보는 딜도의 관찰기"를 다룬 '저녁놀'도 책에 수록됐다.
조예은 작가의 소설집 ' 트로피컬 나이트'(한겨레출판)는 특유의 판타지성을 더한 호러·스릴러 단편 8편이 담겼다.
'보건교사 안은영' 저자 정세랑은 ' 아라의 소설'(안온북스)을 제목으로 한 첫 엽편 소설을 냈다. 등단 초기인 2011년부터 최근까지 쓰고 발표한 짧은 소설을 실었다. 작가가 "가장 과감한 주인공에게 자주 붙이는" 이름이라는 '아라'는 책 속 여러 작품에서 반복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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