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김멜라 작가의 두번째 소설집 ' 제 꿈 꾸세요'(문학동네)출간됐다. 젊은작가상과 문지문학상을 수상한 단편 '나뭇잎이 마르고'와 "레즈비언 커플을 불만족스럽게 바라보는 딜도의 관찰기"를 다룬 '저녁놀'도 책에 수록됐다.
조예은 작가의 소설집 ' 트로피컬 나이트'(한겨레출판)는 특유의 판타지성을 더한 호러·스릴러 단편 8편이 담겼다. 작가는 제2회 황금가지 타임리프 소설 공모전에서 '오버랩 나이프,나이프'로 우수상, 제4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에서 '시프트'로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교사 안은영' 저자 정세랑은 ' 아라의 소설'(안온북스)을 제목으로 한 첫 엽편 소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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