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지윤,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가왕전 상금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2.08.22 09:31
수정 : 2022.08.22 09: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홍지윤이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홍지윤은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0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하게 될 뮤지컬 ‘서편제’에서 ‘송화’ 역을 맡아 홍지윤의 ‘소리꾼’ 면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매달 30만원씩 1년동안 총 3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홍지윤 양의 정신까지 환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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