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오운문화재단, 22회 우정선행상 시상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2.10.25 14:01
수정 : 2022.10.25 14: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25일 서울 강서구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제22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시상식에는 이웅열 오운문화재단 이사장과 손봉호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 지난해 수상자 등이 참석해 올해의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함께 했다. 오운문화재단의 우정선행상은 2001년부터 우리 사회의 숨겨진 선행과 미담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했다.
오운문화재단 이웅열 이사장은 “45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자신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아낌없이 봉사를 꾸준히 펼쳐온 점, 건강 악화라는 어려움을 극복한 후 삶을 봉사로 채워가겠다는 다짐으로 다양한 대상과 장소로 봉사 영역을 확장해 나간 점 등이 우리 사회에 충분히 귀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대상으로 선정된 최경숙 씨 뿐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묵묵히 온정의 손길을 나눠 온 오늘의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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