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짙은 안개…'인천~연평도' 등 9개 항로 운항 대기
2023.03.10 07:03
수정 : 2023.03.10 07:03기사원문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서해 앞바다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 출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10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 앞바다에는 짙은 안개가 껴 가시거리가 100m이내로 나타나고 있다.
짙은 안개로 인천과 연평도 등을 오가는 9개항로 여객선 (9척)이 출항을 못하고 있다.
인천과 백령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 3척은 선박 검사를 위해 휴항조치 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운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선착장에 나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