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순환경제 마중물' 군산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 5월 문연다
뉴스1
2023.03.19 10:51
수정 : 2023.03.19 10:51기사원문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골목상권 가격경쟁력 향상과 물가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군산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가 5월 문을 연다.
19일 군산시에 따르면 경암동 504-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물류센터는 1만1813㎡ 부지에 4200여㎡(1300여평)의 창고를 포함한 건물 2동(1978㎡) 규모로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오는 4월 준공 예정이다.
물류센터는 지난 2월 운영협약을 체결한 전북군산 수퍼마켓협동조합이 위탁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대형 창고와 냉동·냉장시설까지 갖춘 물류센터는 공산품은 물론 냉장·냉동·정육 및 1차 상품까지 1만6000여 품목을 소상공인들에게 원스톱 구매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부족한 상품 구매를 위해 인근 대형물류센터나 타 지역으로 구매를 하러 빠져나갔던 소상공인들이 이번 물류센터 운영으로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 확대 및 대량 구매를 통한 물류비 절감으로 소상공인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골목상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지역 순환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물류센터를 통한 절감된 물류비가 소비자에게 환원되고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해 물류센터의 건립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건전한 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안심물가제 실행 방안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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