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메가박스 등 4곳과 방과후활동 협약
파이낸셜뉴스
2023.03.19 18:38
수정 : 2023.03.19 18:38기사원문
부산시교육청은 20일 체험학습 인프라를 갖춘 신규 기관 4곳을 포함해 46개 기관과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방과후행복카드는 부산 초·중·고 학생들이 방과후와 주말을 이용해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체험학습 인프라를 갖춘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올해는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메가박스 사상점, 부산 칠드런스 뮤지엄이 새로이 참여하면서 혜택 제공 기관이 46개로 늘었다.
올해부터는 부산교육 다모아앱과 연동한 모바일 카드를 만들어 학생들이 별도의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체험 기관을 방문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은 학생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새로이 협약한 기관에는 방과후 행복카드 현판을 전달한다. 부산문화회관, 김해가야테마파크, 꽃별체험학교 등 기존 기관과는 할인 혜택, 협약 기간 등을 재협약할 예정이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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