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동두천 매력에 감탄 "결혼하면 와이프 데리고올것"
뉴스1
2023.03.19 18:51
수정 : 2023.03.19 18:51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런닝맨' 김종국이 결혼 후 아내와 동두천에 오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양세찬의 고향 동두천에 모여 '동두천 클라쓰' 특집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이들은 한 상점에 들어가 단체 아이템을 구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김종국은 "나중에 결혼하면 와이프 데리고 올 거야"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지석진은 "나는 지금 와이프 있어서 데리고 올 수 있다"고 자랑한 뒤 "아내가 가자고 했으면 거길 왜 가냐고 그랬을 텐데 와 보니 너무 좋다"고 극찬했다. 김종국은 연신 "재밌다"며 동두천 투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때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석진이 형 뒤로 오라 해"라며 "앞에서 설치면 시청률 뚝뚝 떨어져"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