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YG 목표가 7.81% 상향…'블핑 재계약' 여부는 변수"
뉴스1
2023.03.20 08:37
수정 : 2023.03.20 08:37기사원문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대신증권은 올해 YG엔터테인먼트(122870)의 실적이 작년보다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4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7.81% 상향 조정했다.
박상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20일 "2023년 블랙핑크 월드 투어, 트레저 아시아 투어에 블랭핑크 지수의 솔로 앨범까지 더해져 2022년 대비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단 블랙핑크 재계약에 대한 불확실성은 변수다. 블랙핑크 계약은 오는 8월 만료된다.
박 연구원은 "현재 YG엔터테인먼트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블랙핑크의 재계약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은 주가 변동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재계약 가능성을 확인하며 주가에 대응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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