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시작된 전세가율 50% 붕괴… 경기도로 확산
파이낸셜뉴스
2023.03.20 18:05
수정 : 2023.03.20 18:20기사원문
이는 전월 54.7%에 비해 1.1%p 떨어진 수치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2년 1월 이후 최저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전세가율 50% 붕괴지역은 1월에는 3곳에 불과했다. 용산(47.0%), 강남(49.3%), 송파(48.3%) 등 주로 강남권에 몰려있었다. 하지만 2월에는 이들 3곳 외에 추가로 성동(1월 51.4%→ 2월 49.9%), 노원(50.9%→49.9%), 양천(51.0%→49.5%) 등이 50%를 밑돌았다. 서울서만 전세가율 50% 붕괴지역이 6곳으로 늘어난 셈이다.
전세가율 50% 붕괴지역은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부동산원 통계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과천시 2월 전세가율은 49.3%이다. 분당 역시 전세가율이 1월 51.5%에서 2월 50.0%로 첫 50%대 붕괴를 목전에 두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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