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약 보호' 두텁게…서울 교육·지방자치, 예방·관리 맞손
뉴시스
2023.06.19 11:10
수정 : 2023.06.19 11:10기사원문
서울시-교육청-경찰청-마약퇴치본부 협약 교육청, 마약 예방교육 총괄…학부모·교직원도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서울 교육자치와 지방자치가 청소년 마약 안전망을 두텁게 하고자 마약류 예방부터 단속, 관리까지 종합적인 대책을 함께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19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그 중 교육청은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을 총괄한다.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및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학생 맞춤형 마약 예방 교육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고, 표준화된 마약 예방교육 지도서를 제작하는 등 체계적인 마약 예방 교육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교육과 홍보를 통한 마약 예방을 지원한다. 동시에 마약 검사 및 중독자 치료, 재활을 통한 사회복귀 등 대응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 예방 교육 강사의 역량강화와 마약 중독자 재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울경찰청은 마약 단속 및 점검에 주력한다. 청소년 등 마약사범의 치료·상담을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또는 전문병원에 연계하는 등 계도·관리도 맡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마약에 경각심을 가지도록 마약예방교육에 힘쓰고 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마약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체계적인 예방 교육에 더욱 힘써 일상생활 속에 마약류가 원천 차단될 수 있도록 4개 기관이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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