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1993 추억 소환"…서울역사박물관서 전시

뉴시스       2023.08.07 11:16   수정 : 2023.08.07 11:16기사원문
준비 과정부터 현재 모습까지 전시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대전광역시와 공동기획전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고 '대전엑스포93: 과학 신화가 현실로' 전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시는 8일부터 11월5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1층 로비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는 1993년 8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93일간 개최됐던 대전엑스포를 치른 지 30년을 맞이한 해다.

다양한 관련 자료를 통해 대전엑스포93의 기억을 소환해 당시 상황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엑스포 준비 과정과 당시 시대적 배경, 대전엑스포에서 처음 선보였던 첨단 과학기술, 엑스포를 만든 사람들, 엑스포 개최로 인해 변화·발전된 대전과 더 나아가 과학 강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시장에는 대전엑스포 개최 비용 마련을 위해 발행한 국내 최초 즉석식 복권, 엑스포에서 첫선을 보인 인공지능 이동로봇 케어-투(CAIR-2), 이를 발전시켜 탄생한 국내 최초 인간형 로봇 아미(AMI) 등 엑스포 관련 실물 자료들이 전시된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대전 시민의 염원을 넘어 전 국민의 열렬한 응원이 담겨있었던 대전엑스포93의 열기, 그 감동과 추억을 서울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의 역사·문화 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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