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공식 협상 2∼5일

파이낸셜뉴스       2023.10.02 15:29   수정 : 2023.10.02 15: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UAE) 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공식협상이 5일 까지 일정으로 서울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우리측은 장성길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법무부 등 30여명의 정부 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하며, UAE측은 경제부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대표단 30여명이 참석한다.

CEPA는 자유무역협정의 하나로, 양국 간 상품·인력 이동뿐만 아니라 포괄적 교류·협력까지 포함한다.

한국과 UAE는 지난 2021년 10월에 양국 통상장관 공동성명을 통해 CEPA를 추진하기로 합의했고, 최근 서면 의견 교환 및 온라인 협의 등을 통해 공식협상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우리 대표단은 상품, 서비스, 원산지, 협력 등 총 8개 분야 논의가 진행되는 이번 협상에서, 양측간 입장차를 좁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중동의 핵심 우방국가인 UAE와의 CEPA 체결을 통해 양국 간 교역뿐 아니라 에너지 신산업 등 다각적으로 경제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확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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