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큐브, 주주배정 유상증자설 전면 부인..."계획 없다"
파이낸셜뉴스
2023.10.23 16:49
수정 : 2023.10.23 16: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스티큐브가 주주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대해 "계획된 내용이 전혀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23일 에스티큐브는 전 거래 일 대비 20.16% 떨어진 1만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소셜미디어(SNS), 인터넷 증권 게시판 등에 주주배정 유상증자설이 퍼진 영향이다.
한편, 에스티큐브는 지난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세포폐암 면역항암제 넬마스토바트(hSTC810)의 임상 1b∙2상을 승인 받고, 본격적인 임상 1b∙2상을 추진 중이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현재 임상 참여 병원들과 기관별 IRB(임상연구심의위원회)가 진행 중"이라며 "연내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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