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내년 해외 진출...삼성SDS와 시너지 기대”
파이낸셜뉴스
2023.11.21 11:05
수정 : 2023.11.21 11:05기사원문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파이낸셜뉴스] 국내 1위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내년 해외 진출을 본격화함에 따라 10% 이상의 외형 성장이 가능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리포트를 통해 “러우전쟁 장기화 및 중동지역 분쟁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확대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도입 수요가 증가하며 올해 3·4분기 엠로의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458억 원을 기록했다”며 “다만 내년 해외 시장 진출 준비 및 글로벌 통합 공급망관리(SCM) SaaS 플랫폼 개발 관련 투자를 확대하며 수익성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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