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또 前 아내 윤여정 언급…"전처와 재밌게 살 때"
뉴시스
2024.02.18 01:10
수정 : 2024.02.18 01:10기사원문
조영남은 17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예능물 '불후의 명곡'의 '아티스트 조영남' 2부에서 자신의 대표곡 중 하나인 '지금'을 설명하면서 윤여정의 이름을 거명했다. '지금'의 노랫말은 윤여정과 절친한 '드라마 대모' 김수현 작가가 썼다.
조영남은 '지금'을 많은 사람들이 '이별 노래'로 알고 있다면서 "나하고 애들 엄마하고 헤어질 때 만들 거로 아는데 아니다. 재미있게 살 때. 애들 낳기 전에. 그때 부른 것"이라고 돌아봤다.
조영남과 윤여정은 1974년 결혼했다, 1987년 이혼했다. 조영남은 이후 여러 언론을 통해 윤여정에 대해 수차례 언급해왔다. 특히 2021년 4월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뒤 그녀에 대해 언급한 몇몇 내용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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