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亞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 참가 "AI기반 보안솔루션, 해외 판로 구축"
파이낸셜뉴스
2024.03.14 09:06
수정 : 2024.03.14 09:06기사원문
AI 기반의 항공 및 기업보안 솔루션 ‘SkyMARU DEEP:SECURITY’ 출품
국내 보안 시장 입지 공고화 및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목표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제23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4)’에 4년 연속 참가한다.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해외 시장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이다.
14일 딥노이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딥노이드는 AI기반의 X-ray 영상판독시스템을 선보인다.
위 솔루션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국내 주요 공항 14곳에 도입돼 있으며,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회에 잇따라 납품하는 등 국내 점유를 공고히 다지는 중이다.
딥노이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클라이언트를 늘리고, 해외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해외 시장의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 “4년째 참가하는 박람회인 만큼 더 고도화된 AI보안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으니 큰 기대 바란다”라며, “세계 보안 엑스포는 자사가 중앙아시아 및 세계 주요 국제공항 등 해외 시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보안 엑스포(SECON)는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보안 전시회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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