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문병호, 부평갑 총선 불출마…유제홍 vs 노종면 2파전
파이낸셜뉴스
2024.03.22 16:41
수정 : 2024.03.22 16:41기사원문
"제3지대 구축에 조용히 진력하겠다"
[파이낸셜뉴스] 개혁신당 소속으로 인천 부평갑에서 출마를 선언했던 문병호 전 의원이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탈당 인사인 문 전 의원은 21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고심 끝에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며 "정치개혁과 민생회복을 위한 보다 충분한 고민과 숙성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 부평갑은 유제홍 국민의힘 후보와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이성만 의원은 출마를 포기하면서 노 후보와 단일화를 한 바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김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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