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뒷돈 혐의' KIA 김종국·장정석 1.6억원 추징보전
파이낸셜뉴스
2024.04.03 11:25
수정 : 2024.04.03 11: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후원사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종국 전 감독(50)과 장정석 전 단장(50)의 범죄수익 1억6000만원이 동결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이일규 부장검사)는 김 전 감독과 장 전 단장이 후원사 커피업체 대표 김씨로부터 받은 1억1000만원과 5000만원에 대해 각각 추징보전을 청구해 지난달 19일 인용 결정을 받았다.
김 전 감독과 장 전 단장은 2022년 7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김씨로부터 광고계약 편의를 제공해달라는 청탁을 받는 대가로 총 1억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7일 두 사람과 김씨에 대해 배임수재, 배임증재 등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해당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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