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펫클럽앤리조트, '세계 안내견의 날' 맞아 제주 초청 행사
파이낸셜뉴스
2024.04.24 13:50
수정 : 2024.04.24 13:50기사원문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펫 동반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가 ‘세계 안내견의 날’을 맞아 안내견과 시각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안내견의 날’은 1992년 비영리단체인 세계안내견협회(IGDF)가 안내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4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기념일로 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 동안 소노인터내셔널의 자발적 참여로 성사됐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소노캄 제주 객실 2박과 ‘셰프스키친’ 조식 뷔페 및 야외 바비큐 식사, 펫 브랜드 '프롬한라'와 '프루티바스켓'에서 제공하는 안내견 선물, 소노수의재단 소속 수의사의 안내견 건강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세계 안내견의 날을 맞아 안내견들의 역할과 책임감을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뜻 깊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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