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가수 재하, 동생이 반하기에는 부족한 얼굴"
뉴스1
2024.05.11 22:15
수정 : 2024.05.11 22:15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가수 박서진이 동생 박효정의 검정고시 과외를 후회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동생 박효정이 검정고시 성적을 채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서진의 우울함을 눈치를 챈 재하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박서진은 동생이 검정고시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 박서진은 재하에게 "(과외 선생님이) 너무 얼굴이 반반해서 얼굴에 팔려서 정신을 못 차려서 공부에 집중을 못했는지 차라리 형한테 했으면"이라고 하며 재하에게 영어 과외를 부탁할 걸 후회했다.
이에 재하는 발끈하며 "나는 안 잘생겼냐"고 물었고 박서진은 당황하며 "형이 못생겼다는 게 아니라 동생이 느끼기에는 덜 부족한 얼굴"이라며 말을 정정했다. MC들이 "덜 부족한 얼굴은 뭐냐"고 묻자, 박서진은 "동생이 반하기엔 덜한 얼굴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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