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현, 희귀난치질환 환아 치료비 지원..누적 733만원
파이낸셜뉴스
2024.05.16 12:41
수정 : 2024.05.16 12:41기사원문
가수 박지현이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박지현이 선한스타 4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지현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는 선한 스타를 통해 총 733만원의 누적 기부금액을 달성했다.
한편, 박지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솔직하고 담백한 일상 공개로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아울러 ‘라디오스타’에서 예능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신흥 예능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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