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기업 '윗유', 하반기 전략 워크샵…"글로벌 진출로 큰 기회를"
뉴스1
2024.07.29 14:08
수정 : 2024.07.29 14:08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글로벌 숏폼(Short-form) 전문기업 윗유(witU)는 하반기 전사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윗유는 소속 크리에이터와의 단합을 도모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공유하는 전사 워크샵을 1년에 두 번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Chillax Mode'라는 테마로 진행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올 해 상반기 누적 매출 1000억 원 돌파가 유력한 회사의 올 해 하반기, 내년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크리에이터 기획사(MCN)로 출발한 윗유는 현재 58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있는 숏폼 전문 커머스 마케팅 기업으로 성장했다.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제작한 숏폼을 기반으로 광고와 커머스에 활용하는 등 크리에이터와의 상생이 윗유 성장의 핵심 가치다.
특히 윗유는 최근 글로벌 시장 수요가 몰려들면서 글로벌 숏폼 마켓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의 목표는 최근 한국에 도래한 유튜브 쇼핑 및 글로벌 숏폼 커머스 시장의 안정적인 정착을 바라보고 있음을 전했다.
차민승 윗유 운영이사는 "현재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한다면, 국내 크리에이터들에게도 더 큰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크리에이터 파워를 바탕으로 윗유가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창조적인 크리에이터들과의 많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숏폼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윗유는 함께 성장할 인재를 채용 중이다. 이번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 규모로 회사 설립 이래 최대 규모로 채용 포지션은 글로벌 전문 AE, 크리에이터 전문 AE, 크리에이터 전문 PD, 틱톡샵 글로벌 마케터, 유튜브쇼핑 마케터, 퍼포먼스 마케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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