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웨이 아웃' 이광수, 윤창재 그 자체…압도하는 눈빛
뉴스1
2024.07.31 10:48
수정 : 2024.07.31 10:4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이광수가 캐릭터와 착 붙은 연기로 강렬하게 변신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31일 STUDIO X+U 제작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극본 이수진/연출 최국희 이후빈)에서 윤창재 역으로 출연하는 이광수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상처 분장으로 거친 비주얼을 완성,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어딘가를 쏘아보는 듯한 그의 눈빛은 한순간에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날 이광수는 촬영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면서도 카메라 앞에 서면 인물 그 자체에 녹아들어 단숨에 A컷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이광수는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그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백중식(조진웅 분)을 바라보는가 하면, 살의가 서린 얼굴로 "김국호 데려와요 내 눈앞에"라는 대사를 남겨 섬뜩함을 유발했다. 이에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이광수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궁금증이 더욱 증폭됐다.
한편 이광수를 비롯해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허광한, 김성철 등이 출연하는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31일 디즈니+(플러스)와 U+모바일tv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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