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돌싱글즈6', 역대 가장 화끈한 시즌"
뉴시스
2024.09.06 14:06
수정 : 2024.09.06 14:06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MBN 예능물 '돌싱글즈6'가 관전 스포일러를 6일 공개했다.
12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6'는 강원도의 돌싱 하우스에서 연애와 재혼에 강한 의지를 보인 새 돌싱남녀들과 함께 한다. 배우 이혜영,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 개그맨 유세윤,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MC를 맡았다.
은지원은 "'돌싱 대표 아이돌'로서 '돌싱글즈6'에 함께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프로그램에 애정을 드러냈다. "1회부터 따라가지 않으면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상황 변화가 역대급"이라고 귀띔했다.
유세윤은 "이번 시즌 출연자들은 다들 캐릭터가 개성 넘치고, 사랑에 대한 순수함을 아직 잃지 않은 게 느껴진다. 유난히 명대사가 많이 탄생한 '명대사 맛집' 시즌인데다, '재혼'을 예감케 하는 커플도 분명히 보인다"고 확신을 드러냈다.
이지혜 또한 "처음부터 러브라인이 정해진 듯하다가도, 정보공개 후 상황이 변화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또 출연진들을 보면 볼수록 또 다른 매력들이 보여서, 매회 보석을 캐는 심정으로 관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MC들 모두가 자신의 '원픽' 출연자로 동일한 인물을 꼽았다. 이들은 "한 돌싱남의 순수한 매력에 완전히 빠져버렸다"고 입을 모았다. "순수한 이 남자가 사랑을 찾는 과정이 너무 사랑스럽고, 매력이 말로 설명이 힘들 정도이니 방송을 꼭 봐달라"고 청했다.
아울러 MC들은 "출연진들이 상대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방법과 각자의 속도가 모두 달라서, 모든 출연자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출연하는 돌싱들의 인생과 시청자들의 관념을 바꿀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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