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만 잘 써도 의사로 인생역전"...성균관대 의대 1자리 놓고 412명 격돌
파이낸셜뉴스
2024.09.14 12:42
수정 : 2024.09.14 12:42기사원문
다만 정부의 의대 증원으로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 전체 경쟁률은 오히려 하락했다. 올해 의대 수시 모집인원은 3010명으로, 전년(1872명)보다 60.8% 증가했다. 최종 경쟁률은 24.04대 1로 전년(30.55대 1)보다 낮아졌다.
권역별로는 경인권 경쟁률이 77.01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권(35.77대 1), 지방권(14.79대 1)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별로는 가천대가 104.1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성균관대(90.1대 1), 중앙대(87.67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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