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판사' 활약 김인권, '귀궁' 확정…육성재와 브로맨스
뉴스1
2024.10.25 09:12
수정 : 2024.10.25 09:12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인권이 '귀궁'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은 25일 "김인권이 SBS 새 드라마 '귀궁'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극 중 김인권은 상선 내관 김응순 역으로 분한다. 김응순은 현 군주인 이성(김지훈 분)의 아버지였던 선왕 때부터 충직하게 섬겨온 인물로, 윤갑(육성재 분)과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인권은 드라마 '기생수: 더 그레이' '잔혹한 인턴' '클리닝 업' '연모' '철인왕후'와 영화 '방법: 재차의'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등에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한 최근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구만도 역을 맡아 특유의 재치 넘치는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귀궁'에서는 또 어떤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인권을 비롯해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등이 출연하는 '귀궁'은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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