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키녹, 반려동물 위한 멍치킨·멍피자 내놔
파이낸셜뉴스
2024.11.25 16:12
수정 : 2024.11.25 16:32기사원문
교원투어가 운영하는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이 반려동물을 위한 신 메뉴 멍치킨과 멍피자를 내놨다.
키녹은 베이커리 카페 겸 레스토랑 ‘스니프’가 출시한 기존의 멍푸치노와 멍파르페에 이어 멍치킨과 멍피자를 신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니프는 반려동물 동반출입이 가능한 100석 규모의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15석의 반려동물 전용 좌석이 따로 마련돼 있다. 또 스니프에선 야외 펫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용 투고박스를 별도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키녹 관계자는 "반려동물 전용 음식을 따로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반려견과 함께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펫 전용 메뉴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녹은 호텔에 투숙하지 않은 고객에게도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어 누구나 반려동물용 메뉴를 구매할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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