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보라매역세권, 29층 775가구 탈바꿈
파이낸셜뉴스
2024.12.12 09:00
수정 : 2024.12.12 09: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동작구 보라매역세권에 최고 29층 775가구가 들어선다. 장기전세주택 171가구도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7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364-190번지 일원에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대상지는 공동주택 획지 2만1950.0㎡에 지하3층~지상29층 규모의 총 775세대(장기전세주택 171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 여의대방로 22나길 및 여의대방로 22바길 도로의 확폭 및 연결을 추진하고 재가노인복지시설을 계획해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금번 “동작구 신대방동 364-190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른 보라매역 역세권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으로 서민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