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커슨 대신 데이비슨"... 과감한 모험택한 롯데
파이낸셜뉴스
2024.12.15 18:22
수정 : 2024.12.15 18:22기사원문
KIA 테스형 가고 위즈덤 올지 관심
반즈야 그렇다치더라도 윌커슨은 2024시즌 무려 196.2이닝을 던지며 롯데를 떠받치던 기둥이었다. 선발로서 196.2이닝 공백을 메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롯데는 이미 지난여름 이후부터 윌커슨에 대한 의문부호를 가졌다. 나이가 많은 것도 걸렸고, 올해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여름에 구위가 떨어지는 부분도 걸렸다. 롯데는 "계속 장고중"이라는 입장만을 되풀이했고, 결국 과감한 모험을 선택했다.
데이비슨은 신장 188㎝, 체중 97㎏의 체격을 가진 왼손 선발투수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56경기에 등판해 4승10패, 평균자책점 5.76의 성적을 거뒀다. 2024시즌엔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으로 빅리그 1경기를 뛰었다. 마이너리그에선 통산 142경기에서 30승44패, 평균자책점 3.22의 성적을 냈다. 그런데 이러한 과감한 선택은 롯데만이 아니다.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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