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조카 앞에선 망가진다…황보라 "창피해해" 폭로
뉴스1
2025.01.27 22:33
수정 : 2025.01.27 22:33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황보라가 '큰아빠' 하정우의 비밀을 폭로(?)했다.
이날 제작진이 "할아버지랑 큰아빠는 우인이 보셨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배우 김용건, 하정우를 언급한 것. 황보라가 "자주 보지"라며 "우리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본다"라고 답했다.
특히 황보라가 하정우를 언급하면서 "큰아빠는 (아기 앞에서 표정으로) 막 망가져야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우인이를 안고 있으면 우인이만 보이게 웃긴 표정을 짓는데, 딱 쳐다보면 멈춘다. 창피해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시아버지도 자주 본다. 아이 하나로 가족이 화목해진다"라고 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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