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경력단절 막는다”...원주여성새일센터 62명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5.02.11 10:46   수정 : 2025.02.11 10: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 보유 여성이나 결혼이민 여성들을 돕기 위해 기업체와 인턴 참가 여성들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기업과 취업 희망 여성을 연계해,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 전환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미취업 상태 경력 보유 여성 및 구직 희망 여성 62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 시 새일센터에 구인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참가 관련 확인서를 제출하고 구직 등록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여성인턴으로 선정된다.



연계 대상 기업은 4대보험 가입 기업체로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체며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참가 기업에는 채용 인력에 대한 급여 일부 등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하며 3개월 인턴 기간 월 80만 원 채용지원금과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시 6개월, 12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새일고용장려금 각 8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인턴 참여 여성에게도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무 시 장려금 60 원을 지급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