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여성인턴 사업은 기업과 취업 희망 여성을 연계해,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 전환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미취업 상태 경력 보유 여성 및 구직 희망 여성 62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 시 새일센터에 구인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참가 관련 확인서를 제출하고 구직 등록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여성인턴으로 선정된다.
연계 대상 기업은 4대보험 가입 기업체로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체며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참가 기업에는 채용 인력에 대한 급여 일부 등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하며 3개월 인턴 기간 월 80만 원 채용지원금과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시 6개월, 12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새일고용장려금 각 8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인턴 참여 여성에게도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무 시 장려금 60 원을 지급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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