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건희 여사·명태균 동시에 수사해야…특검이 답"
뉴시스
2025.02.15 12:32
수정 : 2025.02.15 12:32기사원문
"국정원장, 비상계엄 전날 김 여사에게 문자 받아" "'노상원 수첩' 보니…'후계자 김건희' 노렸던 걸까" "명태균 게이트가 계엄 트리거…수사 필요성 넘쳐"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수사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통해 김건희 여사와 12·3 비상계엄 간 연결고리가 드러나고 있다며 특검으로 김 여사에 대한 내란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5일 서면 브리핑을 내고 "윤석열 내란의 진실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김건희 여사의 그림자가 점점 짙어진다"며 "연결고리가 줄줄이 확인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더해 노 원내대변인은 "살인마의 살해 계획서나 다름없는 '노상원 수첩'에 장기 집권, 3선 개헌, 그리고 후계자가 적혀 있었다"며 "계엄의 진짜 목적이 장기 집권이고 '후계자 김건희'까지 노렸던 것일까"라는 의문까지 제기했다.
그는 "'명태균 리스크'가 걷잡을 수 없게 되자 계엄을 밀어붙이기로 했다는 의혹이 갈수록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확인된 중요한 사실들"이라며 "명태균이 입을 열거나, 검찰이 확보한 황금폰이 열리면 김 여사는 직격탄을 피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내란 수사, 명태균 수사가 동시에 필요한 이유는 차고 넘친다"며 "특검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분명한 답을 외면하는 자들이 범인이고 동조 세력"이라며 "꼭 관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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