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4월 4~6일 정림사지서 ‘부여 국가유산 야행’
뉴스1
2025.02.17 10:59
수정 : 2025.02.17 11:49기사원문
(부여=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부여군이 4월 4~6일 정림사지 일원에서 ‘2025 부여 국가 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사비瓦(와) 봄’을 주제로 사비 백제 시기의 와당(瓦當)을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활용한 역사·문화 체험과 야경,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아름다운 벚꽃과 영롱한 빛이 어우러지는 고즈넉한 정림사지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역사 속을 거니는 특별한 경험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전국 국가 유산 야행 중 부여가 가장 먼저 개최하는 만큼 성공적이고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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