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주택 화재 야산으로 번져…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종합)

뉴스1       2025.02.19 13:13   수정 : 2025.02.19 13:13기사원문

강원 홍천 영귀미면 신봉리.(홍천소방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스1) 한귀섭 기자 = 19일 오전 10시 33분쯤 강원 홍천 영귀미면 신봉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불이 나자 소방, 산림 당국은 인력 80여명과 헬기 등 장비 13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11시 56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주택 화재는 이날 낮 12시 22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목조 주택이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인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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