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뉴스1) 한귀섭 기자 = 19일 오전 10시 33분쯤 강원 홍천 영귀미면 신봉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불이 나자 소방, 산림 당국은 인력 80여명과 헬기 등 장비 13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11시 56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주택 화재는 이날 낮 12시 22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목조 주택이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인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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