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건설, 건설공사 실적 2년 연속 충북 1위
뉴시스
2025.02.19 17:54
수정 : 2025.02.19 17:54기사원문
2위 대원, 3위 인종합건설 순
19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도내 회원사를 상대로 2024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를 접수한 결과, 대흥건설㈜은 기성액 3002억7500만원을 써내 도내 1위에 올랐다.
2023년도 3331억3100만원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도내 회원사 664곳의 국내 건설기성액은 3조9169억원으로 전년 대비 2796억원(6.7%) 감소했다. 기성액은 건설업체가 그해 공사실적을 자체 평가한 금액을 일컫는다. 재무재표와 함께 시공능력평가 산정의 토대가 된다.
이 기간 신규계약액은 3조4101억원으로 전년보다 977억원(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건설 업계에선 ㈜에스비테크가 기성액 1773억원으로 공사실적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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