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업무 공간 지원"…데스커, 아산나눔재단과 '맞손'
뉴스1
2025.02.20 09:26
수정 : 2025.02.20 09:2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데스커는 아산나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트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마루'를 운영 중이다. 예비창업자,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해외 투자자 등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오피스 체인지 프로그램은 데스커의 스타트업 업무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데스커는 마루 졸업 기업 중 연간 최대 6팀을 선정해 오피스 공간을 디자인하고 데스커 사무 가구를 무상 제공한다.
또한 마루 입주 및 졸업 기업 임직원에게 데스커 라운지 홍대 이용권을 지원한다. 2월 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 50매와 3월부터 라운지 예약 시 20% 할인 제공한다.
이외에도 아산나눔재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에 모니터 받침대 100개 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데스커는 2020년 6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하는 등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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