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데스커는 아산나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트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마루'를 운영 중이다. 예비창업자,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해외 투자자 등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데스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산나눔재단 '마루' 졸업 기업을 대상으로 '오피스 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피스 체인지 프로그램은 데스커의 스타트업 업무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또한 마루 입주 및 졸업 기업 임직원에게 데스커 라운지 홍대 이용권을 지원한다. 2월 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 50매와 3월부터 라운지 예약 시 20% 할인 제공한다.
이외에도 아산나눔재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에 모니터 받침대 100개 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데스커는 2020년 6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하는 등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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