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장동계곡 6㎞ 누리길 조성한다…"5억 투입"
뉴시스
2025.02.20 13:41
수정 : 2025.02.20 13:41기사원문
시민이 만들고 관리하는 자율형 숲길 조성사업 추진
대장동계곡(성흥사 계곡)은 진해구 굴암산 자락의 자연발생 유원지로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불모산, 굴암산 등산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4억원 등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 누리길, 전망데크, 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2월 중 시민자문단을 구성하고 조성 방안 토론 및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사업 완료 후에는 준공기념 시민걷기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규용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대장동계곡 누리길이 조성되면 물놀이도 하고 숲길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가족 힐링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유치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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