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진기주 母女 구했다 '심쿵'
뉴스1
2025.02.22 05:30
수정 : 2025.02.22 05: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이 설렘을 자극했다.
오수아가 만취해 엄마 가게를 찾은 가운데 정해성을 발견했다.
그를 보자마자 "잘생겼어"라며 한눈에 반해 버렸다.
이때 가게를 찾은 양아치 무리가 오수아 엄마를 위협했다. "우리 고등학생이다. 청소년한테 술 팔면 어떻게 되는지 아냐? 잘 먹고 간다"라면서 위조한 주민등록증으로 공짜 술을 마시려고 했다.
오수아가 분노했다. "잠깐, 이것들이 법 바뀐 지가 언젠데, 아직도 양아치 짓을 해? 어디 학교니?"라고 강하게 나왔다. 하지만 양아치 무리가 오수아를 향해 위협적인 언행을 이어갔다.
결국 정해성이 나섰다. 이들의 팔을 낚아챈 뒤 "그만하자"라며 차갑게 말했다. "넌 또 뭐냐?"라는 반응을 보이자마자, 주먹질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정해성이 양아치 무리를 제압하고, 오수아 모녀를 구해 줬다. 양아치 무리는 돈을 내고 부리나케 도망갔다. 정해성이 가게를 떠나자, 오수아가 "엄마, 나 가슴이 두근거려"라고 고백해 설렘을 안겼다.
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서강준)의 좌충우돌 활약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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