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제 키가 좀 작다 하는데"…하이힐 못 신는 한가인, 키 알고보니 '깜짝'
뉴시스
2025.02.24 00:00
수정 : 2025.02.24 00:00기사원문
배우 한가인(43)이 하이힐을 신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여배우 한가인이 20년 동안 모은 명품 신발은 뭐가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가인은 "제가 (배우) 일을 20년 정도 했으니까 일반적인 분들보다는 신발이 많은 편이긴 한데 굽 높은 게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가인이 거실에 펼쳐놓은 여러 신발 중 굽 높은 하이힐은 찾아볼 수 없었고 운동화만 한가득이었다.
한가인은 "다들 제 키가 좀 작다고 생각하는데 168cm다. 그래서 높은 신발을 신을 일이 별로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디서 먼저 잘못됐는지는 모르겠는데 높은 신발을 신고 걷지를 못한다"며 "아기 낳고 더 심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작진은 벽에 걸린 화보 액자에 대해 물었다. 액자 속 한가인은 15cm 높이의 하이힐을 신고 있다.
한가인은 "이런 건 관상용이다. 이럴 때는 슬리퍼 신고 있다가 (하이힐을 신으면) 누군가 옆에서 부축해 줘야 한다"고 부연했다.
황소정 인턴 기자(hwangs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