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한가인(43)이 하이힐을 신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4/202502240000495082_l.jpg)
배우 한가인(43)이 하이힐을 신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여배우 한가인이 20년 동안 모은 명품 신발은 뭐가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샤넬, 디올, 에르메스, 스와로브스키 등 명품 신발부터 스포츠 브랜드까지 수년간 신어왔던 신발들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제가 (배우) 일을 20년 정도 했으니까 일반적인 분들보다는 신발이 많은 편이긴 한데 굽 높은 게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가인이 거실에 펼쳐놓은 여러 신발 중 굽 높은 하이힐은 찾아볼 수 없었고 운동화만 한가득이었다.
한가인은 "다들 제 키가 좀 작다고 생각하는데 168cm다. 그래서 높은 신발을 신을 일이 별로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디서 먼저 잘못됐는지는 모르겠는데 높은 신발을 신고 걷지를 못한다"며 "아기 낳고 더 심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작진은 벽에 걸린 화보 액자에 대해 물었다. 액자 속 한가인은 15cm 높이의 하이힐을 신고 있다.
한가인은 "이런 건 관상용이다. 이럴 때는 슬리퍼 신고 있다가 (하이힐을 신으면) 누군가 옆에서 부축해 줘야 한다"고 부연했다.
황소정 인턴 기자(hwang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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