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고가교 27~28일 심야시간 전면 통제…정밀안전점검
뉴스1
2025.02.24 08:24
수정 : 2025.02.24 08:24기사원문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영도고가교의 정밀안전점검을 위해 오는 27일 오전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28일 오전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전체구간에 대해 교통통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영도고가교 양방향인 부산항대교 방면과 남항대교 방면 등 2개소다.
공단 관계자는 "이용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근 통행량 분석을 통해 교통량이 적은 요일과 시간대에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점검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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