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초기창업패키지 기업 모집
뉴스1
2025.02.24 10:41
수정 : 2025.02.24 10:41기사원문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2025년도 예비창업패키지·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술과 사업모델(BM)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유망 창업 아이템·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다음 달 12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평균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사업모델 고도화, 최소 기능 제품(MVP) 제작, 멘토링 등 맞춤형 설루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다음 달 11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초기창업기업은 최대 1억 원(평균 7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시장 진입, 투자, 실증 검증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인하대는 지난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과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동시에 선정되면서 오는 2026년에도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공고일 기준 미창업자(예비창업자)와 창업 후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을 통해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의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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