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2030 청년들과 '연금개혁 간담회'…권성동 주최
뉴스1
2025.02.25 05:15
수정 : 2025.02.25 05:15기사원문
(서울=뉴스1) 조현기 박소은 기자 = 국민의힘이 25일 2030 청년들과 함께 '연금개혁 간담회'를 연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 주최로 연금개혁청년행동 등 대학생 패널들이 참석하는 연금개혁 간담회를 개최한다.
여야가 연금개혁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상황 속 국민의힘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연금개혁이야말로 '미래세대에 부담이 없는 개혁'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민의힘은 연금개혁에 있어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 장치가 젊은 세대를 위한 것이라는 점을 적극 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조정장치는 인구 구조나 경제 상황 변화에 맞춰 보험료율(내는 돈)과 소득대체율(받는 돈)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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