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봉안당 6천여기 추가 건립 마쳐…26일 준공식
연합뉴스
2025.02.25 09:21
수정 : 2025.02.25 09:21기사원문
양구군, 봉안당 6천여기 추가 건립 마쳐…26일 준공식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양구읍 하리에 추진 중인 봉안당 건립 사업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 49억원을 들여 총면적 832㎡, 지상 1층 규모로 봉안당 6천96기와 휴게실, 제례실 등을 마련했다.
아울러 17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2천964㎡ 규모로 쉼터와 주차장 60면을 꾸렸다.
봉안당 준공식은 26일 열릴 예정이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 "기존 시설이 곧 가득 차고 화장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봉안시설 확충이 필요했다"며 "주민들이 새로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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