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제로"…서울메트로9호선, 협력사들과 '안전 서약'
뉴스1
2025.02.26 16:09
수정 : 2025.02.26 16:0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사들과 '안전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는 9호선 철도차량 유지보수 협력사, 신호시스템 개량공사 협력사, LTE-R 구축 협력사, 승강 설비 유지보수 협력사, 기계설비 유지보수 협력사, 차량기지 특수경비 및 직원식당 협력사 등 총 15개의 협력사가 참석했다.
또 서울시메트로9호선의 안전보건상생협의체는 지난해부터 협력사 간의 업무 연계성을 고려해 월 2회 정기 회의를 개최해 왔다. 그 결과 협력사 휴게시설 조성 등을 포함한 총 34건의 안전보건 개선 의견이 지난해에 적극 반영됐다.
서울시메트로9호선 박성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9호선의 절대 안전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상생협력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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