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희망 학교 AI교과서 자율 선정에 교육청 관심 부탁"(종합)
연합뉴스
2025.03.04 10:29
수정 : 2025.03.04 10:29기사원문
'하늘이법' 입법 상황 시도교육청과 공유…"공교육 변화 시작되는 해"
이주호 "희망 학교 AI교과서 자율 선정에 교육청 관심 부탁"(종합)
'하늘이법' 입법 상황 시도교육청과 공유…"공교육 변화 시작되는 해"
이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학기 점검 회의에 참석한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에게 "AI 교과서는 올해 교실 수업의 변화를 끌어낼 가장 핵심적인 정책"이라며 이같이 요청했다.
이 부총리는 "수업 전문가인 교사가 AI 교과서를 통해 학생의 학습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공교육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AI 교과서, 고교학점제,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과제가 신학기 학교 현장에 잘 자리 잡을 수 있게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지난달 4일 구성해 매주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AI 교과서와 함께 초등생 피살사건을 계기로 추진 중인 가칭 '하늘이법'도 주요 안건으로 올랐다.
이 부총리는 "(하늘이법은) 가슴 아픈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고위험 교원의 긴급 분리와 조치를 비롯한 제도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시는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인을 면밀히 점검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개학 이후에도 지속해서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올해는 교육개혁이 완전히 현장에 뿌리내려 공교육의 변화가 시작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며 "교육개혁 과제들이 현장에 안착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돌봄이 이뤄지고 학생 개개인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un@yna.co.kr,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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